개성공단 기업 26일 정부에 방북 신청…“설비 점검 목적”
입력 2018-02-23 18:42
이보경 기자
개성공단 기업 방북 신청, 현 정부 들어 두 번째
“올림픽 통해 남북 관계 개선… 공단 재가동 기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 날 정부에 설비 점검을 위한 방북을 신청합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6일 개성공단 설비 점검을 위한 방북 신청서를 정부에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방북 신청을 하는 것은 현 정부 들어 두 번째입니다.
개성공단 기업 관계자들은 평창올림픽을 통해 남북 관계 개선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공단 재가동에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정부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결정한 이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이전 정부에서 3차례, 현 정부에서 1차례 방북 신청을 했으나 모두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올림픽 통해 남북 관계 개선… 공단 재가동 기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 날 정부에 설비 점검을 위한 방북을 신청합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6일 개성공단 설비 점검을 위한 방북 신청서를 정부에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방북 신청을 하는 것은 현 정부 들어 두 번째입니다.
개성공단 기업 관계자들은 평창올림픽을 통해 남북 관계 개선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공단 재가동에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정부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결정한 이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이전 정부에서 3차례, 현 정부에서 1차례 방북 신청을 했으나 모두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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