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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 사외이사 3명중 1명꼴 권력기관 출신

산업·IT 입력 2018-03-12 17:41 수정 2018-03-12 18:55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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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 사외이사 3명중 1명꼴 권력기관 출신
장·차관·기재부·국세청 등 5대 권력기관 출신 35%
장·차관 출신 12명 최다… 판·검사·기재부 등 순
롯데그룹 11명 최다… 한화·현대차·삼성 그룹 순

재벌닷컴 조사에 따르면 10대 그룹 상장사 사외이사 3명중 1명이 장·차관 등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부처 장·차관이나 기획재정부,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 5대 권력기관 출신이 46명으로 전체 132명의 34.8%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장·차관 출신이 1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판·검사 출신이 11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기획재정부 관료가 6명, 국세청 7명, 금융감독원 6명, 공정거래위원회 4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업 그룹별로 보면 권력기관 출신 사외이사는 롯데그룹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그룹 8명, 현대자동차그룹 7명, 삼성그룹 6명, 현대중공업그룹 5명 등 순입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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