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간 1,768개사 주총…102개 기업서 지원요청”
예탁결제원, 102개 지원요청 기업 특별지원반 설치·운영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 정족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102개 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주주총회 비상대응반 회의를 열고 주총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 보름간 1,768개 상장사가 주총을 여는데 이 중 102개 기업이 주총 비상대응반에 의결권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며 “이들이 원활하게 주주총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대응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총 비상이 걸린 102개 기업을 위한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을 설치·운영키로 했습니다.
특별지원반은 102개 기업의 지분 분석을 통해 부족한 의결정족수를 파악하고, 의결정족수 충족을 지원하기 위해 주주 및 기업들에 대해 전자투표 이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특별지원반에 “주주총회를 일일 모니터링하고 주총 안건 부결 원인을 분석하는 등 주총 사후관리도 면밀하게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예탁결제원, 102개 지원요청 기업 특별지원반 설치·운영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 정족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102개 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주주총회 비상대응반 회의를 열고 주총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 보름간 1,768개 상장사가 주총을 여는데 이 중 102개 기업이 주총 비상대응반에 의결권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며 “이들이 원활하게 주주총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대응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총 비상이 걸린 102개 기업을 위한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을 설치·운영키로 했습니다.
특별지원반은 102개 기업의 지분 분석을 통해 부족한 의결정족수를 파악하고, 의결정족수 충족을 지원하기 위해 주주 및 기업들에 대해 전자투표 이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특별지원반에 “주주총회를 일일 모니터링하고 주총 안건 부결 원인을 분석하는 등 주총 사후관리도 면밀하게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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