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킬러콘텐츠로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잡는다
산업·IT 입력 2018-04-19 18:46
이보경 기자
[앵커]
LG유플러스가 새로운 골프 어플을 선보였습니다.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 영상을 골라볼 수도 있고 선수들의 스윙을 슬로모션으로 볼 수 도 있는데요. LG유플러스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입자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보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주도에서 열린 2018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샷 장면은 물론이고 캐디와 상의하는 모습과 샷 이후 이동하는 모습 같은 경기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샷 위주로 여러 선수를 같이 보여주던 기존 중계에서는 볼 수 없던 모습입니다.
LG유플러스가 내놓은 U+골프 서비스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을 계속 따라가면서 시청할 수 있고 선수들의 스윙자세를 슬로모션으로 볼 수 있어 스윙 교정도 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영 / SBS 해설위원
선수가 스윙하기 전의 루틴부터 스윙 끝나고 나서 제스쳐나 표정, 공이 날아가는 것을 본다든지 선수의 모든 루틴과 스윙을 설명할 시간이 많으니까 훨씬 더 깊게 파고들 수 있어서…
LG유플러스가 야구에 이어 골프 중계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두 서비스는 LG유플러스 가입자만을 위한 것으로,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고가요금제 가입자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LG유플러스는 통신3사중 유일하게 속도와 용량 제한이 없는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1시간에 약 1GB 데이터를 소모하는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입니다.
동시에 5G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스포츠 중계는 5세대 무선통신 시대의 핵심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주영준 /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
5G 네트워크의 가장 큰 특징은 초고속, 대용량입니다. 모바일 비디오가 초고속, 대용량의 고객에 생활에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한 LG유플러스.
콘텐츠 차별화가 어떤 성적표를 안겨줄지 주목됩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LG유플러스가 새로운 골프 어플을 선보였습니다.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 영상을 골라볼 수도 있고 선수들의 스윙을 슬로모션으로 볼 수 도 있는데요. LG유플러스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입자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보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주도에서 열린 2018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샷 장면은 물론이고 캐디와 상의하는 모습과 샷 이후 이동하는 모습 같은 경기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샷 위주로 여러 선수를 같이 보여주던 기존 중계에서는 볼 수 없던 모습입니다.
LG유플러스가 내놓은 U+골프 서비스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을 계속 따라가면서 시청할 수 있고 선수들의 스윙자세를 슬로모션으로 볼 수 있어 스윙 교정도 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영 / SBS 해설위원
선수가 스윙하기 전의 루틴부터 스윙 끝나고 나서 제스쳐나 표정, 공이 날아가는 것을 본다든지 선수의 모든 루틴과 스윙을 설명할 시간이 많으니까 훨씬 더 깊게 파고들 수 있어서…
LG유플러스가 야구에 이어 골프 중계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두 서비스는 LG유플러스 가입자만을 위한 것으로,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고가요금제 가입자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LG유플러스는 통신3사중 유일하게 속도와 용량 제한이 없는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1시간에 약 1GB 데이터를 소모하는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입니다.
동시에 5G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스포츠 중계는 5세대 무선통신 시대의 핵심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주영준 /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
5G 네트워크의 가장 큰 특징은 초고속, 대용량입니다. 모바일 비디오가 초고속, 대용량의 고객에 생활에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한 LG유플러스.
콘텐츠 차별화가 어떤 성적표를 안겨줄지 주목됩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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