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한국판 실리콘밸리 ‘LG사이언스 파크’ 개관
산업·IT 입력 2018-04-20 19:02
이보경 기자
총 4조원 투자, 축구장 24개 넓이에 20개 연구동
개관까지 4년 소요… 추가 공사 후 2020년 완공 예정
LG그룹 미래사업 융복합 연구 중추 역할
LG그룹이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총 4조원을 투자한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넓이인 약 17만㎡ 부지에 건설된 20개 연구동으로 구성됐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약 111만㎡로, 서울 여의도 총면적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입니다.
2014년 10월 착공해 개관까지 4년이 걸린 LG사이언스파크는 앞으로도 추가 공사가 이어져 2020년에야 완공될 예정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현재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 등 8개 계열사 연구인력 1만 7,000여명이 입주해있으며, 2020년까지 2만 2,000여명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그룹의 주력사업인 전자·화학 분야는 물론 다양한 성장사업, 미래사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중추 역할을 하게 됩니다./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개관까지 4년 소요… 추가 공사 후 2020년 완공 예정
LG그룹 미래사업 융복합 연구 중추 역할
LG그룹이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총 4조원을 투자한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넓이인 약 17만㎡ 부지에 건설된 20개 연구동으로 구성됐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약 111만㎡로, 서울 여의도 총면적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입니다.
2014년 10월 착공해 개관까지 4년이 걸린 LG사이언스파크는 앞으로도 추가 공사가 이어져 2020년에야 완공될 예정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현재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 등 8개 계열사 연구인력 1만 7,000여명이 입주해있으며, 2020년까지 2만 2,000여명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그룹의 주력사업인 전자·화학 분야는 물론 다양한 성장사업, 미래사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중추 역할을 하게 됩니다./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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