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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 10.19% 상승...11년내 최대

부동산 입력 2018-04-30 18:50 수정 2018-04-30 20:34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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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 10.19% 상승… 11년내 최대
인구감소·지역경기 침체… 경남·충북 등 공시가격 하락

국토교통부가 오늘(30일) 전국 공동주택 1,289만호의 공시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5.02% 올라 작년 4.44%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특히 서울은 10.19%가 올라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재건축 및 대규모 개발 사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주택 수요가 늘고 있는 세종도 7.50%의 상승률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반면, 경남, 경북, 울산, 충남, 충북 등 5개 시·도의 공시가격은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지역 경기 침체, 인구감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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