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호 단기금융업 인가 유력
금융 입력 2018-05-21 17:31
수정 2018-05-21 18:44
김성훈 기자
NH투자증권 2호 단기금융업 인가 유력
증선위 23일 NH證 인가 안건 상정 예정
한투證 인가 후 6개월간 단기금융업 추가 인가 無
NH證 김 前회장 무혐의·신임 회장 취임에 인가 유력
NH투자증권이 빠르면 이달 중으로 발행어음 사업이 가능한 두번째 증권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는 23일 NH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오는 30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과하면 한국투자증권 이후 2호 단기금융업 인가 증권사가 나오게 됩니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 초대형IB의 핵심 사업인 발행어음 사업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초대형IB로 지정된 증권사는 총 5곳이지만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11월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후 6개월 간 대주주 적격성 등의 이유로 단기금융업 추가 인가는 연기돼왔습니다.
NH투자증권도 대주주인 김용환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채용 비리 의혹으로 단기금융업 인가가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 전 회장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지난 4월 김광수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대주주 적격성 문제를 씻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증선위 23일 NH證 인가 안건 상정 예정
한투證 인가 후 6개월간 단기금융업 추가 인가 無
NH證 김 前회장 무혐의·신임 회장 취임에 인가 유력
NH투자증권이 빠르면 이달 중으로 발행어음 사업이 가능한 두번째 증권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는 23일 NH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오는 30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과하면 한국투자증권 이후 2호 단기금융업 인가 증권사가 나오게 됩니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 초대형IB의 핵심 사업인 발행어음 사업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초대형IB로 지정된 증권사는 총 5곳이지만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11월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후 6개월 간 대주주 적격성 등의 이유로 단기금융업 추가 인가는 연기돼왔습니다.
NH투자증권도 대주주인 김용환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채용 비리 의혹으로 단기금융업 인가가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 전 회장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지난 4월 김광수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대주주 적격성 문제를 씻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2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 측량 ‘정선군’, 드론 ‘화천군’ 선정
- 3 평창군,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 4 속초시, 자원순환을 위한 교환사업 시행
- 5 '광주 서구형 스마트 돌봄' 성공사례…전국 지자체 시행된다
- 6 와이콤마, 똑똑한개발자와 MOU 체결
- 7 오니스트, ‘Ownist Garden Edition’ 기프트 세트 출시
- 8 화순군, 청년 구직활동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 9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10 전주 팔복동 철길 '이팝나무 명소' 5월12일까지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