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아이큐어 ‘피부에 붙이는’ 치료제로 글로벌 진출 박차
증권 입력 2018-06-27 16:43
수정 2018-06-27 19:03
김성훈 기자
제약바이오 기업 ‘아이큐어’가 글로벌 진출과 매출액 2,500억원 달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음달 12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아이큐어’는 파스와 같이 피부에 붙이는 치료제를 일컫는 ‘패치제’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아이큐어는 현재 치매·천식·통증용 패치제를 개발해 국내에서 판매 중이며, 임상이 끝나는 대로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특히 아이큐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도네페질 치매 패치제의 경우 현재 우리나라와 대만·호주·말레이시아 등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임상 1상이 예정돼있습니다.
아이큐어 측은 임상 통과 후 2020년부터 판매가 시작되면 2021년에는 총 매출액을 2,500억원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패치제가 먹는 약의 30%만 대체해도 6,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키움증권이 주관을 맡았고 수요예측은 28일과 29일 진행되며, 청약은 다음달 4일~ 5일로 예정돼있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 영상편집 이한얼]
다음달 12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아이큐어’는 파스와 같이 피부에 붙이는 치료제를 일컫는 ‘패치제’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아이큐어는 현재 치매·천식·통증용 패치제를 개발해 국내에서 판매 중이며, 임상이 끝나는 대로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특히 아이큐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도네페질 치매 패치제의 경우 현재 우리나라와 대만·호주·말레이시아 등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임상 1상이 예정돼있습니다.
아이큐어 측은 임상 통과 후 2020년부터 판매가 시작되면 2021년에는 총 매출액을 2,500억원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패치제가 먹는 약의 30%만 대체해도 6,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키움증권이 주관을 맡았고 수요예측은 28일과 29일 진행되며, 청약은 다음달 4일~ 5일로 예정돼있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 영상편집 이한얼]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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