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입규제로 韓 수출 손실 2조6,000억”.
입력 2018-07-05 19:27
수정 2018-07-05 19:29
김성훈 기자
한국산 철강과 세탁기, 태양광전지에 대한 미국의 수입규제로 2조6,000억 원 규모의 수출손실이 생길 수 있다는 국회 예산정책처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 예산정책처가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산 철강의 자국 수입 쿼터를 2015∼2017년 평균 수출량의 70%로 설정함에 따라 2018∼2022년 5년간 1조 3,336억 원 수출손실이 발생합니다.
세탁기의 수입 규제에 따른 수출손실액은 8,109억 원이며, 태양광전지 수출손실액은 5,056억 원입니다.
또 이들 산업에서 약 1만 6,000 명의 취업기회가 없어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오늘 예산정책처가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산 철강의 자국 수입 쿼터를 2015∼2017년 평균 수출량의 70%로 설정함에 따라 2018∼2022년 5년간 1조 3,336억 원 수출손실이 발생합니다.
세탁기의 수입 규제에 따른 수출손실액은 8,109억 원이며, 태양광전지 수출손실액은 5,056억 원입니다.
또 이들 산업에서 약 1만 6,000 명의 취업기회가 없어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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