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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 주택거래량 급감...전년 동기 대비 56%↓

부동산 입력 2018-07-17 18:04 수정 2018-07-17 18:47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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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한 해전 같은 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약 6만5,000건으로 지난해보다 33.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거래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56.4% 줄어든 약 1만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강남은 약 4,700건으로 60.9% 줄었고, 그 중에서도 강남 4구의 주택 거래량은 74.6% 감소한 약 1,400건이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세재 개편이 예고됐고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직전 거래량이 많았던 기저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지난 1분기에 다주택자들이 주택 거래를 워낙 많이 해 6월에는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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