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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척병원, 진료 안내 메시지도 편리하게!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오픈

경제·사회 입력 2018-09-03 17:38 수정 2018-09-03 17:46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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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척병원은 2018년 9월부터 진료예약을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환자가 외래진료예약과 같은 진료목적에 부합하는 안내 메시지를 기존 문자 SMS가 아닌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SMS 문자 메시지는 글자 수에 제한이 있어 정보 전달의 한계가 있었으나,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안내는 구체적이고 상세한 진료과 예약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분당척병원에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고 문자 메시지 수신에 동의한 고객에게 발송되며,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 설치 고객에 한해 발송된다.
또한 알림톡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고객은 알림톡 상단에 ‘알림톡 차단’을 누르면 기존처럼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분당척병원의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는 진료예약일 하루 전과 진료 당일에 안내사항이 발송될 예정이며, 분당척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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