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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물가 1년래 최대폭 상승… 채솟값 12.4% 올라

경제·사회 입력 2018-10-05 19:31 수정 2018-10-05 19:38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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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오늘(5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상승했습니다. 이는 작년 9월 2.1% 상승한데 이어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폭염과 폭우로 채소류 가격이 1년 전보다 12.4% 올라 전체 물가를 0.25%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상승률입니다.
석유류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10.7% 상승했습니다. 전달보다 오름세는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한편 9월 소비자물가 조사는 지난달 18일까지 진행돼 추석 기간 물가가 정확하게 반영되지는 않았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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