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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 임시주총 통해 당 진단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증권 입력 2018-11-26 15:22 수정 2018-11-26 15:23 이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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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진단 기기 개발·제조, 신기술 대여·양도 사업 가속화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 팹리스 기업 동운아나텍은 임시 주주총회 결과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을 정관의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이 기관투자자를 포함한 참석주주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관련 소모품 제조, 수입 및 판매 ▲바이오센서 관련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개발한 신기술의 사용권 대여 및 양도사업 등이 사업 목적에 추가된다. 임시주총 승인은 신사업인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팽창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해 새로운 도약기를 열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다”며 “기존 반도체 사업에서 안정적 실적을 내는 데 주력하는 한편, 국내 대학병원과 전임상 시험을 추진하는 등 신규 당 진단 헬스케어 사업을 가속화해 현재의 혈액채취 방식을 타액기반 방식으로 전면 대체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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