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주당 66원 현금배당 계획 공시
증권 입력 2018-12-19 11:14
수정 2018-12-19 11:14
김성훈 기자
자동차 내장재 전문 기업 현대공업이 1주당 66원의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10억 원 규모로, 내년 초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공업 측은 “대내외적 악재 속에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회사를 믿고 투자한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배당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억 5,000만 원 규모로 집행됐던 배당금 총액을 두 배 가량 확대해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대공업은 펀더멘털이 견고한 기업”이라며 “제네시스를 비롯해 프리미엄 차종에 대한 수주가 확대되고, G90 및 펠리세이드 등 신차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법인 또한 점차 정상화되면서 2019년 실적 개선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배당금 총액은 10억 원 규모로, 내년 초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공업 측은 “대내외적 악재 속에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회사를 믿고 투자한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배당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억 5,000만 원 규모로 집행됐던 배당금 총액을 두 배 가량 확대해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대공업은 펀더멘털이 견고한 기업”이라며 “제네시스를 비롯해 프리미엄 차종에 대한 수주가 확대되고, G90 및 펠리세이드 등 신차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법인 또한 점차 정상화되면서 2019년 실적 개선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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