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靑, 기재부에 의견 개진 가능… 외압 없었다”
입력 2019-01-04 17:55
수정 2019-01-04 19:37
김혜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적자국채 발행을 두고 청와대의 외압 의혹을 제기한 신재민 전 사무관의 주장에 “청와대가 얼마든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의견이 다를 수도 있고 이를 전화로도 만나서도 이야기할 수 있으며 그런 절차의 일환이었다”며 “팩트(fact)는 외압, 압력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신 전 사무관도 나름대로 진정성 있게 문제를 제기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부총리는 “기재부 내 의사결정 과정이 압력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여러 변수가 함께 고려돼 결정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홍 부총리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의견이 다를 수도 있고 이를 전화로도 만나서도 이야기할 수 있으며 그런 절차의 일환이었다”며 “팩트(fact)는 외압, 압력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신 전 사무관도 나름대로 진정성 있게 문제를 제기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부총리는 “기재부 내 의사결정 과정이 압력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여러 변수가 함께 고려돼 결정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2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3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 4 원주시, 불법 야시장 행위 법과 원칙 강력 대응
- 5 엠젠솔루션, ‘AI’ 중대재해 예방솔루션 사업화…"화재솔루션과 접목"
- 6 카카오엔터 “마포 카페서 로판 웹툰·웹소설 주인공 만나요”
- 7 도미노피자,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막
- 8 베스트텍,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 9 BPA, 日 골든위크 맞아 '일본 여행객 환영 행사'
- 10 폴라리스쉐어테크,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