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올해 첫 금통위 D-1…동결 유력
입력 2019-01-23 08:41
수정 2019-01-23 08:42
정훈규 기자
한국은행은 24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23일 금융시장에서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1.75%로 유지한다는 전망을 두고는 이견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지난해 마지막 금통위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린데다가 최근 한은의 메시지에도 매파색이 옅기 때문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올해 신년사에서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이 과정에 거시경제 상황과 금융안정 상황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한은이 금리 방향을 튼다는 기대는 약하다.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남았기 때문이다. 월가 투자은행들은 올해 1∼2회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23일 금융시장에서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1.75%로 유지한다는 전망을 두고는 이견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지난해 마지막 금통위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린데다가 최근 한은의 메시지에도 매파색이 옅기 때문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올해 신년사에서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이 과정에 거시경제 상황과 금융안정 상황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한은이 금리 방향을 튼다는 기대는 약하다.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남았기 때문이다. 월가 투자은행들은 올해 1∼2회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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