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어린이 전용 '미니폰 마블 블랙' 출시
산업·IT 입력 2019-01-29 10:43
수정 2019-01-29 10:47
이보경 기자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 '미니폰 마블 블랙' 출시를 계기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미니폰'의 기능을 29일 업데이트했다.
지난해 3월 처음 출시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미니폰'의 출고가는 25만3,000원으로, 전용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2만원을 받아 3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미니(mini)톡 위치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기능 외에 자녀 현재 위치 공유, 하루 단위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미리 설정한 자녀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위치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미니폰 고객이 일정 시간에 하교 후 학원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등록하면 정해진 시간에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미니폰'의 위치를 알려줘 보호자가 아이의 위치와 동선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또 기존 '누구' AI의 기능에 음성인식 통화기능까지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보호자의 스마트폰에서 '누구' 전화 기능을 설정하면 '미니폰' 고객이 음성명령으로 전화를 걸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디즈니', '마블' 테마에 더 많은 캐릭터와 히어로들을 추가했으며, 기존 날씨 앱보다 더 자세한 일기예보 정보를 그래프로 볼 수 있는 '웨더퐁 날씨'앱을 탑재했다. 다음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미니폰' 구매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4가족에게 '상해 디즈니 테마파크 여행권'을, 30가족에게는 '놀이공원 호캉스 패키지'를 선물한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지난해 3월 처음 출시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미니폰'의 출고가는 25만3,000원으로, 전용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2만원을 받아 3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미니(mini)톡 위치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기능 외에 자녀 현재 위치 공유, 하루 단위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미리 설정한 자녀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위치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미니폰 고객이 일정 시간에 하교 후 학원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등록하면 정해진 시간에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미니폰'의 위치를 알려줘 보호자가 아이의 위치와 동선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또 기존 '누구' AI의 기능에 음성인식 통화기능까지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보호자의 스마트폰에서 '누구' 전화 기능을 설정하면 '미니폰' 고객이 음성명령으로 전화를 걸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디즈니', '마블' 테마에 더 많은 캐릭터와 히어로들을 추가했으며, 기존 날씨 앱보다 더 자세한 일기예보 정보를 그래프로 볼 수 있는 '웨더퐁 날씨'앱을 탑재했다. 다음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미니폰' 구매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4가족에게 '상해 디즈니 테마파크 여행권'을, 30가족에게는 '놀이공원 호캉스 패키지'를 선물한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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