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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있는삶, 자사 브랜드 '블루바스켓' 이커머스 최초 수산물전처리공장 오픈

경제·사회 입력 2019-02-21 12:49 수정 2019-02-21 12:51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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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큐레이션 순수 식품몰 식탁이있는삶은 자사 수산물 전문 브랜드인 ‘블루바스켓(Blue-Basket)’의 수산물전처리손질포장HACCP 센터를 인천 검단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바스켓은 27일 공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전국 20여 개의 수산 산지를 기반으로 세계 각지의 글로벌 수산물을 고객의 식탁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이커머스식품 전문업체가 수산물 전처리 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최초의 모델이다.
상반기 중 위생적이고 안전한 상품 배송을 위해 수도권 당일 배송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해 즉석 회 등 RTC(Ready To Cook), RTE(Ready To Eat) 품목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식탁이있는삶 김동범 블루바스켓 본부장은 “수산물전처리손질포장 HACCP 센터의 오픈을 통해 기존 블루바스켓에서 판매하던 선어, 패류, 연체류 등의 전처리 상품 뿐 아니라 즉석회, 안주류 등 다양한 상품들의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역에서의 수산본부 연간 100억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장완공 이후 제주 한림 수협과 MOU 체결, 오프라인 브랜드샵, 국내 대형마트 백화점 내 오픈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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