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콤텍시스템’ 김중균 대표이사 추가 선임… 4차산업 사업 가속화
증권 입력 2019-03-29 14:26
이소연 기자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콤텍시스템이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중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해 송준섭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 아이티센그룹은 지난해 10월 31일 콤텍시스템 인수를 최종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에 김중균 대표를 추가 선임하며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그룹으로서 행보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선임된 김중균 대표는 삼성SDS에서 유통·교육·공공 부문 영업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고, 특히 ICT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아이티센그룹에서는 그룹기획총괄 전무를 거쳐 현재 소프트센 사장을 맡아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콤텍시스템 대표이사로 합류해 콤텍시스템의 신규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등 합병 후 그룹 시너지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중균 대표는 “소프트센의 하드웨어와 소프트 분야 전문 역량과 콤텍시스템의 금융·기업 분야 경쟁력을 통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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