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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타스듀티프리, '5월 오픈' 입국장 면세점 첫 사업자

산업·IT 입력 2019-03-29 18:14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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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인천국제공항에 많은 인파가 붐비고 있다.(사진=서울경제DB)

오는 5월 31일 오픈 예정인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에 (주)에스엠면세점과 (주)엔타스듀티프리가 선정됐다.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 결과 이같이 면세점 사업자 특허 심사 결과가 나왔다고 관세청이 29일 밝혔다.
   
사업권은 제1 여객터미널 사업권(AF1)에 에스엠면세점, 제2터미널 사업권(AF2)에 엔타스듀티프리가 확보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사업제안서, 입찰가격 등을 평가해 AF1·AF2 2개 사업권 모두 사업자 후보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를 선정한 바 있다.

두 회사 모두 국산, 그리고 중소기업 제품 유치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에스엠면세점은 특히 화장품 분야에 국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많이 유치하고, 주류도 전통주를 많이 입점시켜 국내 중소 브랜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엔타스듀티프리도 화장품, 전통주 등 국산 중소기업 제품을 주력 도입해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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