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보이는 ARS' 서비스… "고령 고객 불편 해소"
산업·IT 입력 2019-04-09 14:16
수정 2019-04-09 14:17
고현정 기자
롯데홈쇼핑이 '보이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보이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보이는 ARS'란 스마트폰으로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휴대폰 화면에 자동으로 모바일 주문, 배송조회, 취소·반품, 상담원 연결과 같은 메뉴가 표시되는 서비스다.
또 각종 혜택을 반영한 예상 구매가격도 확인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보이는 ARS 도입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연령대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문 오류 감소는 물론 평균 주문 시간도 10초가량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을 설치한 안드로이드폰 사용 고객만 '보이는 AR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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