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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엑스·라이즈·메이커다오, 블록체인 핀테크 얼라이언스 출범

산업·IT 입력 2019-04-10 14:01 수정 2019-04-10 17:04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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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엑스, 라이즈, 메이커다오가 블록체인 핀테크 얼라이언스 BloFA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판테온엑스

크립토금융 플랫폼 판테온엑스(PANTHEON X)와 금융데이터 분석플랫폼 라이즈(LYZE), 스테이블 코인 메이커다오(MakerDAO)가 전략적으로 블록체인 핀테크 얼라이언스, BloFA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립토펀드 투자매칭 플랫폼 판테온엑스, 데이터 분석기술을 토대로 금융 가치를 평가하는 라이즈, 스테이블 코인 메이커 메이커다오 3사가 전략적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것이다.

3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회사들의 집합체로서 디지털 자산 분야의 올바를 금융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동연구하고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즈, 메이커다오, 판테온 엑스는 각각 디지털자산의 컨설팅, 크립토펀드 투자 및 관리 솔루션 제공한다. 3사는 얼라이언스 확장을 통해 디지털 핀테크 분야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loFA 관계자는 “BloFA(블록체인 금융 얼라이언스 그룹)는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사들의 집합체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지향할 것"이라며 "다양한 핀테크 회사들과의 얼라이언스 확장을 통해 블록체인 금융분야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투자 정보 분석 플랫폼이다. 라이즈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들은 분석 정보를 소비하고, 평가하며, 검증할 수 있으며 모든 분석 및 검증 과정에서의 참가자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주어진다. 메이커다오(MakerDAO)는 상위 20위 프로젝트로 미국 달러의 가치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다이(DAI), 다이의 가치 안정화를 도와주는 거버넌스 토큰 메이커(MKR)로 이뤄져 있다. 이더리움을 담보로 잡고 다이를 발행하며 추후 다중 담보 시스템을 통해 ERC-20토큰, STO, NFT도 담보로 잡을 수 있게 된다. 판테온X는 크립토펀드 마켓플레이스와 지식네트워크가 서비스의 핵심이다. 크립토펀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슈퍼마켓처럼 투자자들은 수익률, 포트폴리오를 비교하며 다양한 전략과 높은 수익률을 가진 크립토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지식네트워크는 전문분석자료의 공유, 뉴스 큐레이션 등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다. 이를 통해 투자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판테온 X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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