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LH 사장 “3기 신도시 등 차질 없이 추진”
부동산 입력 2019-04-29 16:53
수정 2019-04-29 21:31
유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 4대 사장으로 변창흠 세종대 교수가 공식 취임했습니다. 변창흠 사장은 오늘 오전 경남 진주 본사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변 사장은 취임식에서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뉴딜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환경 변화에 맞는 새로운 사업실행모델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변 사장은 취임 바로 이튿날인 30일부터 쿠웨이트 스마트시티 현장을 점검하는 출장길에 오르며, 첫 외부 공식활동에 나섭니다.
변 사장은 국내 대표적인 주택·도시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서울주택도시공사, SH 사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이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국토·부동산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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