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갤럭시아컴즈, 전국 편의점서 ‘제로페이’ 사용 소식에 급등
증권 입력 2019-05-02 09:47
수정 2019-05-02 10:01
양한나 기자
갤럭시아컴즈가 전국 편의점서 제로페이 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 38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 거래일보다 6.42% 상승한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 4만3000여개 편의점에서 제로페이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는 3대 배달앱과의 결제 연계, 무인결제 기능, 범칙금 및 공공요금의 납부수단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 결제방식도 개발, 7월부터 택시에 우선 도입하고 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 결제수단으로도 활용키로 했다. G마켓, 11번가 등 쇼핑몰과의 협의도 추진할 방침이다.
갤럭시아컴즈는 자사의 생활 금융 서비스 모바일 앱인 ‘머니트리(MONEY TREE)’를 통해 제로페이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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