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Z세대’ 주력 소비층 부상…기업, 변화 이해해야”
산업·IT 입력 2019-05-17 17:32
수정 2019-05-17 20:51
정훈규 기자
국내 주력 소비 세대가 베이비부머와 X세대에서 밀레니얼·Z세대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어 기업들의 변화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과거와는 다른 생각과 행동 패턴을 가진 새로운 소비자층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기업만이 생존을 넘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삼정KPMG가 발간한 ‘신(新)소비 세대와 의·식·주 라이프 트렌드 변화’ 보고서는 “밀레니얼·Z세대가 주력 소비층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새로운 소비층은 이른바 ‘지갑을 여는’ 요인이 기존 세대와는 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1~1996년 출생자를, Z세대는 1997년 이후 출생자를 뜻합니다.
보고서는 “기본적인 의식주는 해결이 된 환경에서 자라 여가를 중시하면서도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를 통해 언제든 경제위기에 대한 경각심도 가지고 있어 ‘공유’에도 큰 가치를 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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