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0일 솔브레인에 대해 “주가를 누르고 있는 투자 위험요인들이 해소되고 있는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송명섭 연구원은 “투자 위험 요인으로 Thin Glass/Scribing 매출 감소 가능성, 관계사 관련 손실 지속 발생 가능성, 고객사 LCD 라인의 AMOLED 전환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올 4분기까지 Thin Glass/Scribing 부문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고, 고객사의 라인 전환은 연내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발생한다 하더라도 AMOLED 세정액 및 식각액 매출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제닉 등 관계사의 손상차손 규모도 올해에는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 리스크가 주가를 과하게 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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