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시민 정계 복귀 여부 주목…관련주 ‘강세’
증권 입력 2019-05-20 10:50
수정 2019-05-20 11:04
이소연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정계 복귀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관련주로 꼽히는 보해양조·백금T&A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보해양조와 백금T&A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2.29%, 4.84% 상승 거래 중이다.
유시민 이사장의 정계복귀 이슈가 주목받은 것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가 발단이 됐다. 이 자리에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등이 “대의에 충실히 복무하시길 바란다”며 정계복귀를 종용했기 때문이다.
이후 20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유시민 이사장의 발언 방향이) 대통령 후보가 되는 쪽으로 진전되고 있다”며 “정계복귀를 할 것이라고 본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또 다시 정계복귀가 주목받고 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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