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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000달러 환전"…기업은행, 'ONE할 때 환전' 서비스 시행

금융 입력 2019-05-28 17:52 수정 2019-05-28 17:53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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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1일 새롭게 단장한 ‘i-ONE뱅크’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뱅킹 전용 ‘ONE할 때 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하면 미국 달러, 유로 등을 포함해 총 17개 통화로 미화 기준 하루에 최대 3,000달러까지 바꿀 수 있다.
또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화의 경우 조건 없이 90% 우대 환율이 제공된다.
이는 전 금융권 모바일 환전 서비스 중 최대 우대 한도다.


사용 방법은 ‘i-ONE뱅크’ 앱에서 환전을 신청한 뒤, 20 영업일 내에 기업은행 지점을 통해 외화를 찾아가면 된다.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화, 중국 위안은 전국 모든 지점에서, 그 외 통화는 고객이 지정한 지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미화 10,000달러까지는 여러 번 환전한 뒤, 한 번에 은행에서 찾을 수 있다.

또, 해당 외화의 수령기간 내에는 ‘i-ONE뱅크’ 앱을 통해 외화예금에 입금하거나 원화로 재환전도 가능하다.


한편, 기업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통화·환율 등을 설정하면 해당 환율 도달시 문자메시지로 통지해주는 ‘환율PICK’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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