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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성북50플러스센터와 '은퇴금융' MOU

금융 입력 2019-06-04 08:25 수정 2019-06-04 08:37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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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인태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 장성호 성북50플러스센터 센터장./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 3일 성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와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50플러스센터는 50+세대(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가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등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은퇴설계 브랜드 All100플랜의 자산관리, 재무설계 컨설팅, 은퇴관련 강의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서울지역 50+세대의 성공적인 은퇴준비를 돕고 있다.

농협은행은 2017년 10월 동작50플러스센터와 노원50플러스센터를 시작으로 2018년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은퇴금융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100세 시대를 함께하는 라이프 파트너 은행으로서 귀농귀촌·농촌체험활동 등 농심(農心)이 특화된 따뜻한 은퇴금융을 지역사회 및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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