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관계사 이노비오 돼지열병 백신 개발 나서 강세
증권 입력 2019-06-07 09:37
양한나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관계사 이노비오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이 부각돼 강세다.
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5.37% 상승한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셉 김 이노비오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플럼라인생명과학과 돼지열병 백신을 같이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돼지열병 백신을 3~4개월 안에 개발해 올 가을까지 쥐실험을 끝내고 한국 또는 중국에서 돼지실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노비오의 100% 자회사인 VGX파마슈티컬이 최대주주로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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