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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청약자수 22만4,000명…전달대비 70% 증가

부동산 입력 2019-06-07 09:47 수정 2019-06-07 09:4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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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 자료=리얼투데이

지난 5월 분양 시장은 광주와 대구 등 지방 대도시 분양 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전달보다 청약자수가 70% 가량 증가했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국에서 16,091가구가 일반에 공급됐으며 총 청약자수 224,509명으로 조사됐다(임대·뉴스테이 제외). 이는 4월 일반 공급수(11,956가구)와 총 청약자수(134,439)대비 각각 35%, 67%가 늘어난 수치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전국 13.951을 기록해 4(11.24 1)보다 높아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가 561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40.4 1, 대구가 30.77 1, 서울 23.37 1, 전북 16.781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 분양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광주와 대구 분양시장은 뜨거운 모습이다. 이들 지역은 청약·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자 노후아파트의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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