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등 핑크퐁株 강세…美 니켈로디언 ‘아기상어 애니’ 제작 참여
증권 입력 2019-06-07 09:54
수정 2019-06-07 10:33
양한나 기자
스마트스터디가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을 위해 미국 바이어컴의 자회사 니켈로디언과 손을 맞잡았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오로라는 전 거래일보다 6.91% 상승한 1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박스코리아 5.39%, 삼성출판사 3.94%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날 스마트스터디는 미국 바이어컴(Viacom)의 자회사인 니켈로디언과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동 제작 및 글로벌 배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니켈로디언은 ‘스폰지밥(Spongebob)’ 등을 제작한 키즈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애니메이션 라이선싱은 바이어컴 니켈로디언 컨슈머 프로덕트(VNCP·Viacom Nickelodeon Consumer Products)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VNCP는 아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해당 애니메이션을 배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2015년11월 유튜브에 업로드된 이후 누적 조회수 29억회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 차트에 20주 연속 등재되기도 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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