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중국 건설은행에 스마트카드 공급 시작…中 6대은행 모두 공급하게 돼
증권 입력 2019-06-11 09:56
양한나 기자
유비벨록스는 중국 건설은행에 스마트카드 공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유비벨록스는 중국의 6대은행 모두 스마트카드 공급을 하게 됐다. 유비벨록스는 지난 2017년부터 중국 대형은행에 스마트카드 공급을 시작해 현재 중국은행, 우체국, 공상은행, 농업은행, 교통은행, 건설은행에 공급을 진행하게 됐다.
유비벨록스는 지난해 중국 매출액 118억을 달성해 중국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대형은행 수주를 통해 중국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히고 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중국 스마트카드 공급 물량은 작년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고, 특히 6대 대형은행 모두에 공급을 하게 돼 올해 중국 실적 또한 긍정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유비벨록스는 은행마다 2~3곳의 현지 파트너사들이 입찰에 성공하고 있어 기대보다 더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IoT(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신규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도 꾸준한 수주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4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5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6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7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8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
- 9 바이오솔빅스, 디티앤씨알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 10 HLB "리보세라닙, 中서 난소암치료제로 추가 허가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