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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 SK텔레콤과 양자암호기술 공동연구 부각에 강세

증권 입력 2019-06-18 10:26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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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회, 기업이 양자정보통신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을 발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우리로가 SK텔레콤과 양자암호기술 공동연구가 부각돼 강세다.
18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6.35% 상승한 3,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회는 여야 공동으로 양자산업을 위한 정책 과제를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입법을 논의하는 ‘양자정보통신포럼’을 출범시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양자산업은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400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추산된다다. 전세계 반도체 산업이 530조원 규모인 만큼 양자산업의 성장성은 기대된다.
양자정보통신포럼 출범식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참석해 양자 암호 기술에 대한 개념 소개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1년 양자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우리로는 SK텔레콤과 다수의 양자암호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한편 양자암호통신의 핵심 부품으로 빛의 최소 단위인 광자를 검출할 수 있는 초고감도 광학센서를 칩에 구현한 단일광자 검출기(SPAD) 상용화에 성공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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