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내년부터 암호화폐 ‘리브라’ 결제서비스

산업·IT 입력 2019-06-19 17:00 수정 2019-06-20 11:10 정훈규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이 내년부터 가상화폐 결제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가상화폐의 명칭은 별자리 가운데 하나인 천칭자리를 뜻하는 ‘리브라’(Libra)로 정해졌습니다.

페이스북은 내년까지 메신저와 왓츠앱 등에서 리브라의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암호화폐로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송금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글로벌 카드회사인 마스터카드와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 등 20여개 업체가 동참하기로 했으며, 페이스북은 리브라의 공식 론칭까지 최소 100개 업체가 동참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실사용자만 24억명에 달하는 페이스북이 가세하면, 암호화폐 시장은 물론 기존 글로벌 결제시스템에도 큰 위협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훈규 기자 산업2부

cargo29@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