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여의도, 오는 7월 착공… “여의도 내 고소득 종사자 배후수요”
브라이튼 여의도 조감도./사진제공=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측은 브라이튼 여의도가 오는 7월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건물이다. 먼저 오는 2020년에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인 파크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파크원은 총 63만여㎡ 면적에 지하 7층~지상 69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과 판매시설, 호텔 등으로 이뤄졌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인근 63빌딩의 4배 수준이다. 향후 준공되면 ‘서울국제금융센터(IFC)-파크원-브라이튼 여의도’로 이어지는 여의도 랜드마크 삼각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또 파크원 판매시설에는 영업면적 8만 9,100㎡, 단일 시설 기준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인 현대백화점이 들어설 계획이다. 명품 브랜드샵을 비롯해 500여개의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입점 시 쇼핑부터 외식, 문화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된다.
내년 7월 파크원 준공 외에도 오는 2021년 상반기에 현대백화점이 입점이 계획돼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가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것을 감안하면 입주하자마자 이들 개발 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입주는 2023년 상반기 예정이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측은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는 강남보다 고소득자가 많은 지역”이라며 “고소득자가 많다는 건 아파트 구매 여력이 충분해 잠재수요가 풍부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일수록 직주근접은 물론, 다양한 개발호재와 편리한 교통, 쾌적한 녹지공간, 우수한 학군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곳이 많다는 점에서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오는 7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브라이튼 여의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중 1개동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29~59㎡ 총 849실 규모이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news1 기자 인터넷뉴스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2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3 원주시, 불법 야시장 행위 법과 원칙 강력 대응
- 4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 5 엠젠솔루션, ‘AI’ 중대재해 예방솔루션 사업화…"화재솔루션과 접목"
- 6 도미노피자,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막
- 7 BPA, 日 골든위크 맞아 '일본 여행객 환영 행사'
- 8 베스트텍,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 9 카카오엔터 “마포 카페서 로판 웹툰·웹소설 주인공 만나요”
- 10 부산시, 17일까지 '2024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