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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친서외교…북미 다시 협상궤도

경제·사회 입력 2019-06-25 16:11 수정 2019-06-26 10:04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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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친서 외교로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협상이 다시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매우 우호적인 친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김 위원장과의 케미를 거듭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27 방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방한에서 북측과 판문점 등지에서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의 지위가 격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당시 사진을 통해 지위 변화를 분석한 것입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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