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실적…7개월 만에 5,000억원↑”
금융 입력 2019-06-26 10:35
수정 2019-06-27 08:47
이아라 기자
SBI저축은행은 퇴직연금 정기예금 신규 실적이 5,000억원을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말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이후 출시 7개월 만인 지난 25일 신규 실적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잔액은 4,800억원이다. SBI저축은행은 시중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 2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정기예금 금리보다 0.5∼0.7%포인트 높은 연 2.5∼2.7% 금리를 제공해 고객을 끌어모았다”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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