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家 조현아, 남편상해·아동학대 혐의 기소의견 송치

산업·IT 입력 2019-06-26 16:01 수정 2019-06-26 16:18 김혜영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남편과 이혼소송 중 폭행 등으로 고소당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상해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조 전 부사장의 상해 혐의와 일부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을 달아 지난 2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 모씨는, 올해 2월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다만 박 씨가 고소했던 조 전 부사장의 강제집행면탈과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으로 결론짓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박 씨는 앞서 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과 조 전 부사장 삼남매가 보유한 그룹 내 가족회사 지분이 특정 업체에 무상으로 넘어간 점을 들어, 재산 분할을 피하려는 의심이 든다며 조 전 부사장을 강제집행면탈죄와 배임죄로도 고소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증권부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