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우라늄수돗물…시노펙스, 방사능제거 수처리시스템 보유 부각에 강세
증권 입력 2019-07-04 09:17
양한나 기자
붉은 수돗물에 이어 우라늄 수돗물이 충남 청양군에서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노펙스가 자회사를 통한 방사능 제거 수처리시스템 보유 부각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 거래일보다 4.44% 상승한 2,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남 청양군 정산정수장에서 올해 1월부터 정기 수질검사에서 방사성 물질이 우라늄이 검출됐다. 수돗물은 이런 상태 그대로 각 가정에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노펙스의 자회사 시노펙스케미코아는 원자력 액체 폐기물 우라늄 농축 시스템에 사용되는 UF 필터를 개발해 한전원자력원료에 공급한 바 있다. 이 UF필터는 원자력 폐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법적 방류 기준에 맞게 물과 우라늄을 분리시키는 역할을 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6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7 와이콤마, 똑똑한개발자와 MOU 체결
- 8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 측량 ‘정선군’, 드론 ‘화천군’ 선정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속초시, 자원순환을 위한 교환사업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