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씨엔아이, 日 독점 산업용 특수잉크 국산화 부각에 강세…日 경제보복 확대 우려
증권 입력 2019-07-18 13:58
양한나 기자
일본 잉크업체들이 산업용 잉크를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녹원씨엔아이가 산업용 특수잉크 국산화 성공 부각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53분 현재 녹원씨엔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3.90% 상승한 8,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원씨엔아이는 증착된 회로를 보호하는 역할의 기능성 특수잉크를 개발, 국내 스마트폰 전후면에 공급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연간 3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잉크 분야로 확대될 경우 녹원씨엔아이의 제품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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