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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등 영향…경기전망, 10년 만에 최저치”

산업·IT 입력 2019-07-29 17:19 수정 2019-07-29 21:07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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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DB

국내 주요 기업들이 10년 5개월 만에 경기전망을 가장 부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기업 600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8월 전망치가 80.7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3월(76.1)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기업들은 경기부진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이 가져올 생산 감축 우려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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