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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천연화장품 논란…식약처 "미생물 검사 적합"

산업·IT 입력 2019-08-05 10:08 수정 2019-08-05 10:16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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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 부건F&C 대표(가운데)/서울경제TV DB

최근 화장품 브랜드 임블리의 화장품 임진쑥 제품에 대한 곰팡이 논란이 일자 식약처가 미생물 검사를 실시, 적합 판정을 내리며 논란이 일단락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천처는 시중 유통 중인 천연추출물 화장품 45개 제품에 대한 곰팡이 등 미생물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국민청원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식약처에 접수된 국민청원 중 최다 추천을 받은 "임블리 화장품 에센스에서 곰팡이로 추정되는 검은 반점이 발견됐다"는 청원에 대한 것이다.

다만 식약처는 임블리에 소비자 오인광고 등을 이유로 5개 제품 광고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식품·의약품을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문다애 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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