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푸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종이 패키지 도입 등 탈 플라스틱 바람이 거센 가운데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낸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플라스틱 패키지였던 LB-9 우유를 친환경 종이팩으로 리뉴얼 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LB-9 우유 패키지를 친환경 종이팩으로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54톤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앞서 지난 3월 바른목장 소프트 요거트를 출시하면서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컵을 사용했다. 이유식을 배달할 때 사용하는 보냉팩도 친환경 보냉팩으로 바꿨다.
사내에서 친환경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전체 2,10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친환경 머그컵을 나눠주고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7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