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르면 오늘 개각…법무 등 6∼7곳 장관급 인선
입력 2019-08-08 08:38
수정 2019-10-28 09:46
김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8일 장관급 인사 6~7명을 교체하는 중폭 규모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개각 명단을 공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법무부 장관에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유력하고, 사퇴 의사를 밝힌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는 ‘진보 성향’ 표완수 시사인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장, 공정위원장도 교체될 전망이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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