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신제품 3종 출시
산업·IT 입력 2019-08-12 09:54
문다애 기자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신제품 3종 ‘양념 벌집껍데기’, 오븐에 초벌한 ‘돈막창’과 ‘소막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제품과 달리 매운 맛을 낮추고,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거나 다양한 채소와 함께 조리하는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 것이다.
대상은 지난 2016년 7월 신규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 가정에서도 전문점과 같은 고품질의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주 HMR’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다양한 제품 출시로 시장 확대에 기여했으며,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안주 HMR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195억 원, 2017년 600억 원, 지난해 96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새롭게 출시한 안주야(夜) 3종은 양념벌집껍데기, 오븐에 초벌한 돈막창, 오븐에 초벌한 소막창이다. 오븐에 초벌한 돈막창, 소막창은 매운 맛을 없애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특제 소스를 첨가했다. 취향에 맞게 감자, 양파 등 부재료를 넣어 입맛에 따라 조리해 즐길 수 있다./문다애 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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