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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10 국내 사전판매량 130만대”

산업·IT 입력 2019-08-20 15:47 수정 2019-08-20 19:36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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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늘(20일) 갤럭시노트10의 국내 사전 판매량이 130만대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9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사전판매량입니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중에서는 ‘갤럭시노트10+’의 사전판매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색상은 ‘아우라 글로우’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이즈가 작은 일반 모델이 함께 출시돼 20대 여성 소비자가 전작보다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사전 판매가 종료된 다음날인 오늘 이통3사는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을 28만원∼45만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최고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42만원, KT가 45만원입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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