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11월 아파트 1.5만가구 입주…23% 증가
부동산 입력 2019-08-20 15:54
수정 2019-08-20 19:37
유민호 기자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서울에서만 1만5,000여 가구가 아파트 입주가 이뤄집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2.8% 증가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입주는 42% 줄어든 3만8,7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국으로 기준을 확대하면 향후 3개월 동안 7만3,6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전년 대비 39.4%, 5년 평균치였던 9만3,000가구와 비교해서는 20.4% 줄어든 것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입주가 줄어든 가운데 서울 입주가 증가한 배경으로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4,932가구) 등 규모가 큰 아파트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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