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미래 있는 시장…원석 발굴 노력할 것”
증권 입력 2019-09-04 15:05
수정 2019-09-04 20:21
김성훈 기자
사진=서울경제TV DB
금융투자협회가 오늘(4일) ‘K-OTC IR Day’를 개최하고 “K-OTC는 미래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투자자들이 보다 유망한 기업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K-OTC 기업설명회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K-OTC IR Day’는 상대적으로 홍보의 기회가 부족한 K-OTC 기업과 투자자들 간의 만남을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마련한 기업설명회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비보존·소리대장간·아이엔오기술 등 K-OTC 상장 중소기업 3개사가 참여해 해당 기업과 산업 현황·전망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연사로 나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백대우 박사는 “K-OTC 기업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투자 촉진을 위해서는 투자자들에게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윤덕영]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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