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큰 장…전국 4만6,700가구 일반분양
부동산 입력 2019-09-05 16:10
수정 2019-09-06 08:38
유민호 기자
9월 셋째 주부터 10월 마지막 주까지 분양시장에 분양 물량이 대거 집중되며 활기가 돌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일반분양 물량 기준)은 총 4만6,000가구가 넘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1만8,484가구) 대비 2.5배 수준으로, 최근 5년을 놓고 봤을 때 2016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물량입니다.
10월로 예정됐던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여러 이유로 미뤄질 수 있기는 하지만, 시행이 얼마나 늦춰질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계획된 물량을 소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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